의뢰인 - 최** [재산범죄]

50년 평생 모아온 돈, 그리고 퇴직금 일부까지 보태 투자하던 금액이었습니다.

당시 소개 받은 사람을 믿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나중엔 말도 없이 연락을 끊고 잠적을 해버렸습니다.

무려 13억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았습니다.

친구에게 BK파트너스를 소개 받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상담 받을 때는 이미 여러 군데 상담 받았던 터라 절반쯤 포기한 상태였는데,

대표님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며 단호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 말 그대로 해주셨습니다. 고소장 제출하고 직접 나서서 수배요청을 해주시고,

도망간 사기꾼을 체포해 구속했습니다.

재판에서 상대방이 합의금 2억 제시했을 때, 저는 그거라도 받고 싶었지만,

대표님이 받지 말라고 하셨고 실형 받고 항소심 가면 금액 더 부를 거라고 하셨을 때

만약 저것도 못 받으면 어쩌지하고 제가 화냈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아직 전액 돌려받지는 못했지만 민사소송도 승소해서 언젠가는 받을 거라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만약 대표님 아니었다면 절반이라는 금액도 돌려받지 못했을 것이고 제가 지금처럼

살아있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결과가 있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큰 노력을 해주신 백홍기 변호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긴 시간동안 함께 뛰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