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정말 억울한 부분이 많았고, 운전 후에 술을 마셨다는 점을
아무리 설명해도 제 말만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에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던 입장에서 '전과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고
주변에 물어보며 정말 많은 고민 끝에 BK파트너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고 나서 바로 선임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변호사님이 상황을 듣고
이 건은 혐의없음 처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하신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변호사님이 직접 제출하신 의견서를 보았는데
내용은 솔직히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긴 했지만,
어떤 공식을 적용해서 운전 시점에는 술이 덜 올라있었고
또 경찰 조사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위법 절차에 대해 지적하셨는데,
그 때 처음으로 '변호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불안함은 계속되지만, 결국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는 진짜 눈물이 났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 걸 느꼈고, 무엇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난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사건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중간 중간 격려와 위로의 말씀도 아끼지 않으셨던
백준현 변호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사건은 의뢰인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실제로는 운전 이후 음주가 이루어진 사후음주(After-Drinking) 상황이었던 전형적인 ‘억울한 음주운전 사건’이었습니다.
BK파트너스는 수사 초기부터 경찰의 음주 측정 시점과 운전 종료 시점 사이의 시간 간격에 주목하였고, 위드마크(Winmark) 공식을 적용하여 혈중알코올농도의 역산치를 과학적으로 산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 당시에는 알코올이 흡수되기 전 상태였음을 입증하였고,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위법성(정확한 측정시간 미기재 등)도 구체적으로 지적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과학적 근거와 법리적 분석을 담은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한 결과, 검사는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혐의없음(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의뢰인께서 초기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달해 주시고, 모든 절차에 성실히 협조해 주신 덕분에 빠른 시일 내에 사건이 종결될 수 있었습니다.
BK파트너스는 앞으로도 한순간의 오해로 평생의 경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억울한 음주운전 사건 방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 의뢰인 자필 편지는 사건 종결 이후, BK파트너스의 요청에 따라 의뢰인께서 직접 작성해 주신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