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을땐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당시 정신을 차리고보니 정말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것같아 죄스러운 마음과 더불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당장 변호사를 알아보는 등 조치를 취했어야 하지만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서야 정신을 차렸고, 검색을 하다 로펌 보담의 김철민변호사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상담을 받고나서 신뢰감을 느꼈고 바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유독 불안해하고 겁을 먹자, 경찰조사시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며 저를 다독여 주셨습니다. 합의를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결국 불발이 되었을때는 실형을 살게되는건 아닐까 너무나도 두려웠지만 최종적으로 벌금형에 그 쳐서, 정말이지 다시 살아난 기분입니다. 사건이 진행되는 내내 저를 안심시켜주시고, 다시한번 바르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전지방법원 2022고약1** / 벌금 - 준강제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