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의 미성년 자녀는 가출 후 무전취식, 중고나라 사기 등 재산범죄를 반복해 왔으며, 이미 벌금형 약식명령 전력이 다수 있음에도 또다시 정식 기소되어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청소년 범죄 사건 경험이 풍부한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BK파트너스는 먼저 피고인이 현재는 보호자 관리 아래 안정적으로 생활 중임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상담소 의견서, 보호자 진술서 등 자료를 통해 가정 내 교화 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였고,
이어 모든 피해자와의 합의를 성사시킨 후, 인지능력검사 결과가 현저히 낮음을 근거로 판단력 결여에 따른 범행 경위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종합해, BK파트너스는 "이번만큼은 교화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 는 취지로 집행유예를 강력히 요청하였고, 그 결과 재판부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며 실형 선고를 피할 수 있도록 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