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회식 자리 이후 대리운전 기사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집까지 가까운 거리라는 안일한 판단으로 직접 운전대를 잡고 귀가하던 중 신호등 앞에 잠시 정차한 상태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이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에게 의뢰인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문제는 의뢰인이 이미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이번 세 번째 적발은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법원은 상습적 음주운전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실형을 선고하는 경향이 강해, 의뢰인은 법정구속의 현실적 위험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뢰인은 대전 음주운전 전문 변호사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BK파트너스는 의뢰인이 처한 상황이 매우 중대한 만큼, 재판부가 다시 한 번 선처를 고려할 수 있도록 모든 사정을 철저히 준비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스스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무거운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1인 피켓 시위, 재범 방지를 위한 교육 수강, 반성문 및 재발방지 서약서 제출 등 다양한 개선 노력을 성실히 이행하였습니다. 더불어 의뢰인이 노모를 부양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직업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경우 가족 전체가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 점 등 인적·환경적 사정도 세심하게 소명하였습니다.
대전 음주전문 변호사는 이러한 사정들을 근거로, 의뢰인이 이번 사건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뼈저리게 깨달았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히고, 이번만큼은 마지막으로 집행유예를 통해 갱생의 기회를 달라고 강력히 변론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이 장기간 반복한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사안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반성의 태도와 재범 방지를 위한 노력, 부양 가족의 존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집행유예를 다시 한 번 선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법정구속의 위기를 벗어나 즉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