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 성공사례

[소년보호사건/디지털성범죄] 대전가정법원 2022푸2**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 작성자 BK파트너스
  • 작성일 2022-09-06
  • 조회수 2069
  •  

     

     

    ※ 17세 소년의 사건으로 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에 대하여 1호, 2호 처분을 받은 사례입니다.

     

     

     

    ■ 범행과정

     

    보호소년은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의 ​휴대폰에 있던 성관계 동영상을 보호소년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후 두 곳의 SNS 계정에 업로드한 혐의로 소년보호재판을 받게 되었는데요.

     

    보호소년이 업로드한 동영상에는 보소호년에 친구의 모습까지 촬영된 상태여서 친구인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SNS 자체 검열 시스템 작동으로 동영상 업로드 후 바로 삭제조치가 되는 등 보호소년도 영상을 올린 후 잘못됐다는 생각으로 몇분 후 바로 삭제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 김철민 변호사의 변론

     

    이 사건 보호소년은 단순 비행이 아닌 친구의 성관계 동영상을 불특정 다수가 활발히 이용하는 SNS에 업로드 하여 피해자의 피해 정도가 컸기에 상황을 수습하는데 많은 난항이 있었습니다.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기 위한 만남조차 어려운 상황이었고, 피해회복을 위해 합의금 지급의사를 전달하였으나 피해자 쪽에서는 합의 생각도 전혀 없다는 의사를 전해 왔는데요.

     

    이처럼 피해자와 합의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보호소년이 5호 이하의 처분을 받을수 있도록 보호소년의 부모님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보호소년이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피해자에게 사죄의 마음을 담은 반성문을 작성하는 등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자발적으로 이수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경각심을 상기 시키고, 다시는 비행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재판부에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보호소년의 부모님이 소년에 대하여 깊은 애정으로 소년을 양육하고 있고, 향후 비행예방을 위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 감독하는 등 가정 내에서 보호소년이 안정적으로 공부에 전념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과 입증자료를 소년재판부에 제출하면서 보호소년이 가정에서 충분한 교화 및 선도가 가능한 점을 피력하는 등  보호소년이 부모님의 보호 아래 생활할 수 있도록 선처를 바라는 변론을 하였습니다.

     

     

     

     

    ■ 보호처분결정 결과: (소년법 제32조 제1항) 제1호[감호위탁], 2호[수강명령]

     

    보호소년은 피해자와 합의를 하지 못하였지만, 심리과정에서 대전소년사건 변호사를 통해 적절한 대응을 한 결과, 소년재판부로부터 가장 가벼운 보호처분인 1호 및 2호의 결정을 받고 사건을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요.


    1호 결정에 따른 감호 위탁자는 보호소년의 어머니로 지정이 되었으며, 2호 결정으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시간의 수강명령을 받았습니다.

     

      • 백홍기
        대표변호사
    • Coment

    • BK 파트너스
    • 대표변호사 백홍기
    • 사업자등록번호 314-18-70768
    • 광고책임변호사 : 백홍기 변호사
    • 대표번호 : 042-472-1668
    • 팩스 : 042-472-1660
    • 대표이메일 : hongki8808@hanmail.net
    • 대전 형사 전문 변호사
    •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50 1204호(둔산동, 파이낸스빌딩)
Copyrightⓒ 2019 BK 파트너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