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의 자녀분께서는 대전시의 공공재산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공용 자전거' 타슈를 친구들과 함께 이용하고는 장난이라는 명분으로 대전시에 소재한 하천에 이를 던져버리는 범죄를 저질렀는데요.
범행의 횟수가 한 번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범행한 사실이 드러나 피해액 자체가 굉장히 컸고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기에 곧 성년이 되는 나이와 가까워져, 엄중한 처벌이 예상이 되었는데요.
총 17대에 달하는 자전거와 특정 사업체의 전동 킥보드까지 재물을 손괴하여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영자전거 ‘타슈’ 몸살… 이용자 시민의식 절실 - 충청투데이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훼손 단호히 대응 - 뉴스티앤티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언론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였죠.
하지만, 소년들의 진심어린 반성과 더불어 백준현, 백홍기 BK파트너스의 대전 청소년 범죄 변호사의 각별한 노력으로 다행히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었고 1호와 2호 처분
을 받게 되면서 가정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