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타인의 차량을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인해 경찰 조사 단계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배경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피고인이 차량을 사용한 상황은 절도 의도가 없었음을 나타내는 정황
들이 있었습니다.
특수절도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벌금형이 아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의사불벌죄도 아니기 때문에 피해자와 합의를 하더라도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초기에는 중한 혐의로 기소될 위험이 있었지만,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경찰 조사 단계부터 피고인을 대리하게 되었습니다.
BK파트너스는 A가 절도 고의가 없었음을 강조하며, 보다 경미한 혐의로 사건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경찰 조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한 법적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피고인이 차량을 사용하게 된 동기와 상황을 분석하여 자동차 등 불법사용 혐의로 변경되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더 나아가 A가 이 사건과 동일한 상황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명령을 이미 받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일한 행위에 대해 이중 처벌을 받을 수 없다
는 일사부재리를 강조하며, 피고인에게 공소권 없음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강력하게 변론했습니다.
일사부재리 원칙 : 형사소송법상으로는 어떤 사건에 대하여 유죄 또는 무죄의 실체적 판결 또는 면소(免訴)의 판결이 확정되었을 경우, 판결의 기판력이 미쳐, 동일사건에 대하여 두 번 다시 공소의 제기를 허용하지 않는다.
세심한 법적 조력 덕분에 피고인은 사건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중대한 혐의를 벗어날 수 있었으며, 추가적인 형사 처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검사는 BK파트너스의 변론을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BK파트너스 형사 전문 변호사가 경찰 단계부터 사건에 철저히 개입하여, 피고인의 억울한 상황을 정확히 변론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대표적인 사례로, 28년의 법조경력
의 경험과 법률적 통찰력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