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전력이 총 5회 있었고, 이종 범죄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저질러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의뢰인의 가족은 항소심에서라도 형량을 줄이기 위해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동종 범죄 전력이 다수 존재하고,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이 이루어진 점에서 실형 선고 자체를 뒤집기는 불가능하였고, 이에 BK파트너스는 형량 감경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이 미성년 자녀를 혼자 부양하고 있는 점,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기존 집행유예가 취소되어 누적 복역 기간이 총 3년 6개월에 이른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기 구금이 남겨진 가족에게 과도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집중 조명하였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러한 사정을 받아들여,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2년 6개월 중 절반에 가까운 감형을 통해, 의뢰인에게 최종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