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음에도 다시 음주운전을 저질러,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의 가족은 음주운전 사건에 특화된 BK파트너스에 항소심 사건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BK파트너스는 우선 혈중알코올농도가 법정 처벌 기준을 간신히 넘는 낮은 수준이었다는 점을 피력하며, 의뢰인이 직원 30여 명을 두고 있는 사업체의 대표로서, 구속으로 인해 회사 운영이 난항을 겪어 직원들이 모두 일자리를 잃을 상황이 우려된다는 점을 객관적인 자료로서 소명하였고, 이에 피고인의 선처를 바라는 변론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항소심 재판부는 이러한 사정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원심(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의뢰인은 즉시 석방되어 가족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