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함께 술을 마신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지만, 약 1년후 준강간으로 고소를 당하면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대전 성범죄전문 법률사무소 BK파트너스는 선임 직후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고소장을 확보하고 그 내용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고소인은 '술에 만취하여 2회에 걸쳐 간음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었으며, 의뢰인의 여자친구와 친분 관계가 있어 즉시 신고하지 못했다는 취지였습니다.
대전 준강간 변호사는 고소인의 진술 신빙성에 의문을 가지고, 보완수사 차원에서 고소인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고소인은 조사가 반복될수록 진술을 보강·구체화했으나, 변호인은 오히려 이를 근거로 심신상실 상태와 양립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즉, 준강간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가 '심신상실 상태' 였음을 입증해야 하는데, 고소인의 진술이 회차를 거듭하며 구체화되는 것은 심신상실 상태의 특성과 맞지 않고, 당시 상황을 묘사하는 방식 또한 심신상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논리였습니다.
대전 성범죄전문 변호사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결국 검찰은 의뢰인에게 ‘혐의없음’ 불기소처분을 내렸고, 의뢰인은 억울한 누명을 벗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