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대학 재학 중, 교내에서 여러 여학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 – 카메라등이용촬영) 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수의 피해자와 반복된 범행 정황이 확인되어, 실형 선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BK파트너스 변호인은 본 사건의 핵심 목표를
① 실형 선고를 피하고 집행유예를 확보하는 것,
② 신상정보공개 및 고지명령 등 부수처분을 방어하는 것
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초범으로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재범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치료 및 교육을 성실히 이행한 점”을 강조하며 재판부를 설득했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변호인의 주장을 상당 부분 받아들여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고, 특히 신상정보공개·고지명령은 면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