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데이트 어플을 통해 알게 된 여성과 만난 당일, 여성의 자취방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세 차례의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사소한 말다툼이 발생하였고, 의뢰인은 자리를 떠나 귀가하면서 여성의 연락처를 차단했습니다. 며칠 후, 해당 여성이 자신을 준강간 혐의로 고소했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자, 그 즉시 대전 성범죄 전문 로펌 BK파트너스에 사건을 맡기셨습니다.
대전 성범죄 전문 변호사는 즉각 메시지 내역, 통화 녹취록, 오피스텔 내·외부 CCTV 영상을 확보하였습니다.
그 결과, 피해자가 “의식을 잃었다”고 주장한 시점에 양측이 함께 편의점에서 술을 추가 구매하고, 오피스텔 1층에서 함께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피해자의 진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핵심 증거였으며, 대전 준강간 변호사는 해당 사실관계를 토대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요청하고, 경찰 조사 전 과정에 입회하여 의뢰인이 일관된 진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검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신빙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의뢰인에게 혐의없음(불기소) 처분을 내려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