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마트에서 여성의 하지를 촬영하던 중 현장에서 적발되어, 출동한 경찰에게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뒤 불법촬영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심각성을 인식한 의뢰인은 대전 성범죄 전문 BK파트너스에 긴급히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의뢰인이 현직 공무원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공무원이 성범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국가공무원법」상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하므로, 기소유예 또는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내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었습니다.
BK파트너스는 다음과 같은 전략으로 대응했습니다.
① 포렌식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일부 사진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부위로 보기 어렵다는 점을 적극 주장
② 나머지 사진에 대해서는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를 확보
③ 수사기관에 기소유예 처분의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
그 결과,
검찰은 일부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결정하였고, 의뢰인은 형사처벌을 피함과 동시에 공무원 신분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