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고속버스 탑승 중 다른 승객의 짐에 머리를 맞게 되며 언쟁이 발생하였고, 말다툼 과정에서 상대방으로부터 밀치는 등의 폭행을 당하자 해당 승객을 폭행 및 과실치상 혐의로 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상대방은 오히려 의뢰인을 모욕·폭행·무고·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역고소하였고,
의뢰인은 전혀 예상치 못한 다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상대방은 자신은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의뢰인이 허위 사실로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무고’ 혐의를 강하게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BK파트너스는 수사 초기부터 변호인이 입회하여 진술 조력하며 진술의 일관성과 객관성을 유지 하였으며, 상대방의 고소가 의뢰인의 신고에 대한 ‘보복성 역고소’임을 강조>하였고
현장 정황, 진술 태도, 고소 타이밍 등 수사자료 분석을 통해 무고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의 성립 요건 부재를 입증하는 전략으로 대응하였습니다.
그 결과, 검찰은 의뢰인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모욕, 폭행, 무고, 위계공무집행방해)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고, 의뢰인은 형사처벌 없이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