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비원과 시비가 붙어 실랑이를 벌이던 중, 출동한 경찰관이 제지하자 머리로 들이받아 경찰관의 치아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의뢰인은 상해죄 및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고,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대전폭력사건전문 변호사인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문제는, 경찰관의 경우 내부 지침상 피해자와의 합의를 지양하기 때문에 합의가 사실상 불가능했고 의뢰인에게 폭력 전과가 여러 차례 존재해 상해의 정도와 범행의 태양, 전과 경력 등을 고려할 때 실형 선고가 유력한 사건이었습니다.
대전 형사 로펌 BK파트너스는 단순히 반성문을 제출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피고인의 생활환경과 인적 사정을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변론전략을 세웠습니다.
특히, 의뢰인이 고령으로 혼자 지내며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사건이 만취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하였다는 점, 재범 방지를 위해 알코올 중독 치료를 자발적으로 시작했다는 점을 입증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피고인의 과거 폭력 전과가 단순 음주로 인한 일시적 충동성에서 비롯된 것임을 소명하며, 교정 가능성과 재범 방지 의지를 강조하였습니다.
검사는 피고인의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대전 폭행 변호사의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변론을 받아들여,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고, 의뢰인은 구속을 면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