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노래방 도우미로 근무하던 중 피고인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당하자, BK파트너스의 도움을 받아 성범죄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러자 가해자는 “성매매를 한 것이지 강간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피해자를 무고죄로 역고소하였고,
1년이 넘는 긴 공방끝에, 1심 법원은 결국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깊은 상실감과 억울함에 빠졌지만, 대전 성범죄 전문 로펌 BK파트너스를 통해 항소를 준비하였습니다.
BK파트너스는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였습니다.
피고인 진술의 불일치
관계인 진술의 구체성과 일관성
현장 정황증거의 객관적 부합 여부 등
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1심 재판부가 법리를 오해하여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했음을 논리적으로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피고인이 단순히 혐의를 부인하는 것을 넘어, 피해자를 무고죄로 역고소하였고, 경찰을 사칭한 점에도 주목하여, 피고인의 행위가 얼마나 악의적이었는지를 항소심 재판부에 설득력 있게 강조했습니다.
그 결과,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을 전면 뒤집고 피고인의 강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를 무고한 행위에 대한 무고죄, 경찰을 사칭한 공무원자격사칭죄까지 모두 유죄로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피고인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되어 법정구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