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아내와의 지속적인 불화 속에서 말다툼 중 감정이 폭발하여 주먹으로 폭행하였고,
약 한 달 후 다시 갈등이 격화되며 집기를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해 상해 및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이미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었으며, 아내는 “절대 합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실형 선고를 우려하며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BK파트너스는 가정 내 갈등의 누적, 당시 심리 상태, 말다툼의 경위 등을 정리하며 ‘폭행의 동기와 심리적 배경’ 중심의 방어 논리를 설정했습니다.
합의가 어렵던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설득 끝에 피해자와 합의에 성공하였고, 의뢰인의 반성문, 가족 탄원서, 상담이수 계획서 등 양형자료를 종합 제출하여 재판부에 개선 가능성과 재범 방지 의지를 설득력 있게 소명하였습니다.
그 결과, 검사의 징역 3년 구형에도 불구하고 재판부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여 의뢰인은 실형을 면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