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과거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에도 불구하고 다시 음주운전을 하였고, 혈중알코올농도 0.179%라는 높은 수치로 시민 신고에 의해 현행범으로 적발되었습니다.
세 번째 음주운전인 만큼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고, 의뢰인은 곧바로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만취 상태에서 운전 경위조차 명확히 기억하지 못할 정도였고, 이전 전력과의 간격도 짧아 재범 우려가 크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BK파트너스는 이러한 사건의 구조를 정확히 짚고, ‘재범 위험성 완화’에 집중한 방어 전략을 설정하였습니다.
의뢰인에게 재범방지 프로그램, 치료 이수, 차량 처분 등의 실질적 조치를 안내하고 수사단계부터 체계적인 자료 준비와 진술 정리를 병행하며 음주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과 환경 개선의 흔적을 객관적 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
결국, BK파트너스는 ‘형식상 3회차’가 아닌, 실질적으로 교화 가능성이 높아진 피고인에 대한 선처가 타당하다는 점을 강하게 설득하였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의뢰인은 실형을 피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