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심야 시간에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었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54% 로 면허취소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높은 수치가 기록되었습니다. 더구나 의뢰인은 이미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기에, 이번 사건에서는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반복된 음주운전 전력과 높은 수치로 인해 중한 처벌을 예상한 의뢰인은 실형을 우려하여 대전 음주운전 전문 로펌 BK파트너스에 변호를 의뢰하였습니다.
대전 음주단속 변호사 BK파트너스는 사건의 핵심을 음주 문제와 재범 구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의 증명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리하여 우선 의뢰인에게 즉시 전문기관의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지자체의 중독관리 서비스, 병원의 상담 및 교육 이수 과정 참여를 권고하여 실제로 꾸준히 이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음주 문제를 스스로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객관적 자료로 입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재범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낮추기 위해, 의뢰인은 본인이 직접 차량을 처분하고 앞으로는 대중교통만을 이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반성의 표현을 넘어, 음주운전의 물리적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로서 재판부가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나아가 가족의 감독 계획, 직업·생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의뢰인이 사회적 지지망 속에서 재범 위험 없이 생활할 수 있음을 체계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종합적 변론으로 재판부는 의뢰인이 음주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판단하여,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고, 의뢰인은 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