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대전 중구 소재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식당 여주인과 실랑이가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여주인을 밀치는 폭행을 하였습니다. 이어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행사하게 되어 폭행,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죄로 현행범 체포되었습니다.
의뢰인은 과거부터 장기간 폭력 전과가 누적되어 있었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의뢰인은 극심한 불안감을 느껴 대전 폭행사건 전문 변호사 BK파트너스에 변호를 의뢰하였습니다.
대전 업무방해 변호사 BK파트너스는 의뢰인의 전과 및 범행 경위 전반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음주 문제로 인해 폭력 상황이 반복되어 왔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에게 병원 치료 및 지자체의 알코올 중독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권고하고, 구체적인 절차와 지원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여 실제로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들과 합의를 주선하였고, 경찰관 피해에 대해서는 공탁을 진행하였으며, 식당 여주인과는 최종적으로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동종전과가 많더라도 그 모든 범행이 음주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점, 현재는 치료와 프로그램을 통해 음주를 완전히 중단하여 재범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진 점,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고령의 피고인이 구금될 경우 받게 될 과도한 고통 등을 종합적으로 변론하며 재판부에 의뢰인의 선처를 구하였습니다.
최종 이와 같은 변론이 재판부를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검사의 징역 6개월 구형에도 불구하고 벌금 400만 원 및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의뢰인은 실형을 피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