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께서는 랜덤채팅 앱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송하여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조사를 받으셨습니다.
이미 동종 전력이 두 차례 존재했고 모두 벌금형 처분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는 실형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며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셨습니다.
BK파트너스는 경찰 조사에 직접 입회해 진술을 조력하는 동시에, 재범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조치가 이번 사건의 핵심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의뢰인께 정신과 상담·약물 치료, 성범죄 재범방지 교육 프로그램 수강, 교육·치료 진행 내역 증빙자료 확보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행하도록 도왔습니다.
검찰 단계에서는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 치료·교육 이행으로 재범 위험성이 실질적으로 낮아졌다는 점
• 범행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을 종합적으로 소명하며 벌금형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검찰은 의뢰인에게 벌금 15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고 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되어 의뢰인은 실형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