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의 자녀는 친구들과 특정 학생을 불러 단체로 폭행해 공동상해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과거에도 보호처분 전력이 있어 이번 사건에서 형사처벌 또는 소년원 송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우려한 부모님은 소년사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셨습니다.
BK파트너스는 사건 초기부터 소년부 송치를 목표로 전략을 설정했습니다.
먼저 피해 학생 측과 신속히 소통하여 사죄 의사 전달, 합의 조정, 합의서 확보를 진행했고, 검찰 단계에서 원만한 합의를 성립시켰습니다.
이어 확보된 합의 자료와 반성 내용을 토대로 검찰에 소년사건 송치를 요청하여 사건은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어갔습니다.
소년재판 단계에서는 의뢰인 자녀가 이 사건에 이르게 된 배경, 이후의 품행 개선, 보호 필요성 등을 세밀하게 정리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러한 정상관계를 받아들여 1·3·5호의 보호처분을 결정했고, 의뢰인 자녀는 소년원 송치 등 중한 처분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