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여 전화유인책 역할을 수행하며, 피해자들로 하여금 공문서를 위조하고 이를 행사하게끔 하여 총 2억 원 상당의 금원을 편취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되었습니다. 이후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수감된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확정적 고의를 가지고 범행에 가담하였고, 단순 사기 범행을 넘어 공문서위조 및 행사에 이르게 한 점, 피해 금액이 상당한 점에서 중형 선고가 예상되는 사안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구속 상황에서 의뢰인의 가족들은 보이스피싱을 전문으로 다루는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본 사건은 범행의 내용과 규모, 가담 정도, 나아가 현재 구속된 상태라는 점에 비추어 실형 및 중형 선고가 불가피해 보이는 사안이었습니다. BK파트너스는 최종 판결에서 집행유예를 받기 위해서는 피해 회복이 가장 중요한 양형 요소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피해자 총 13명 전원을 상대로 합의를 주선하였고, 지속적인 협의 끝에 11명과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나아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2명에 대해서도 피해금 변제에 관한 각서를 제출하여, 향후 피해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의지와 계획이 있음을 소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토대로 피고인이 사회로 복귀하여 잔여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이행할 기회를 부여해 달라는 취지로 집행유예 선처를 구하는 변론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BK파트너스의 변론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고, 의뢰인은 즉시 석방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