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개요의뢰인은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문제는 불과 2년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재범 간격이 매우 짧아 통상적으로 실형 또는 집행유예 가능성이 높은 유형에 해당하는 사건이었습니다.더구나 의뢰인은 현직 공무원으로,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이 내려질 경우 당연퇴직될 위험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의뢰인은 전문가의 조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음주운전 사건에 정통한 BK파트너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2. 사건의 해결검찰은 짧은 재범 간격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중하게 보아 징역형을 구형하기 위해 사건을 정식재판에 기소하였고, 실제로 재판에서 의뢰인의 범행이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1년을 구형하였습니다.BK파트너스는 재판 과정에서 의뢰인이 재범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현실적으로 기울였는지, 사건 이후의 생활 개선과 구조적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공무원으로서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이 가져올 직업·가정·생계상의 중대한 불이익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재판부에 소명했습니다.또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건의 특성, 의뢰인의 반성, 주변의 감독체계 및 재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징역형이 아닌 벌금형 선처가 타당하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변론하였습니다.그 결과, 재판부는 BK파트너스의 변론을 받아들여 징역형 구형에도 불구하고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하였고, 의뢰인은 공무원 신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